[IR]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기조 변화 없다…상반기 선별 대응"

김재현 기자 강태우 기자 2024. 1.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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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31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 감산 전략과 관련해 "4분기 하향 조정 영향으로 당사 재고가 빠르게 줄었고 특히 시장 개선 속도가 빠른 D램에서 상당 부분 감소한 상태"라며 "기존에 밝혔던 것처럼 (올해도) 재고 정상화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세부 제품별로는 (재고) 차이가 있어 미래 수준과 수요에 맞춰 상반기에도 선별적 생산 조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D램 재고는 올해 1분기를 지나 정상 범위에 들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늦어도 상반기엔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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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1.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31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 감산 전략과 관련해 "4분기 하향 조정 영향으로 당사 재고가 빠르게 줄었고 특히 시장 개선 속도가 빠른 D램에서 상당 부분 감소한 상태"라며 "기존에 밝혔던 것처럼 (올해도) 재고 정상화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세부 제품별로는 (재고) 차이가 있어 미래 수준과 수요에 맞춰 상반기에도 선별적 생산 조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D램 재고는 올해 1분기를 지나 정상 범위에 들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늦어도 상반기엔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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