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4선 도전 선언…충주 국민의힘 공천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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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관록의 이종배 의원이 4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충북 충주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됐다.
이 의원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선의 힘으로 이뤄낸 충주 발전을 4선으로 완성하겠다"면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011년 충주시장 재선거로 정계에 발을 내디딘 이 의원은 초선 임기 중인 2014년 윤진식 전 의원의 충북지사 선거 출마로 인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뒤 내리 3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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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3선 관록의 이종배 의원이 4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충북 충주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됐다.
이 의원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선의 힘으로 이뤄낸 충주 발전을 4선으로 완성하겠다"면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국회에 진출한 이후 충주는 매년 국비 예산을 최대치로 갱신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지지해 준다면 4선의 강력한 힘으로 충주 발전을 더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2011년 충주시장 재선거로 정계에 발을 내디딘 이 의원은 초선 임기 중인 2014년 윤진식 전 의원의 충북지사 선거 출마로 인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뒤 내리 3선 했다.
이 의원의 등판에 따라 이 선거구 여당 공천 주자는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원영 18~19대 총선 예비후보,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등 4명으로 늘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내달 3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은 뒤 여론조사를 거쳐 단수 추천 또는 경선 선거구를 결정한다. 다선 페널티 방침에 따라 이 의원은 15% 감점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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