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잔뜩 사던 ‘이 제품’ 가격 오른다…식플레이션 못 피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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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식품업체인 모리나가제과가 인기상품 가격을 올린다.
31일 모리나가제과는 과자 49종의 출하 가격을 4월 1일부터 3.3~18% 인상한다고 밝혔다.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가격이 오르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땅콩에 초콜릿 시럽을 바른 초코볼, 국내는 마이쮸로 알려진 하이츄, 스낵과자인 옷톳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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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볼·하이츄 등 인기상품 포함
4월부터 최대 18% 인상가 적용
31일 모리나가제과는 과자 49종의 출하 가격을 4월 1일부터 3.3~18% 인상한다고 밝혔다.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가격이 오르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땅콩에 초콜릿 시럽을 바른 초코볼, 국내는 마이쮸로 알려진 하이츄, 스낵과자인 옷톳토 등이 포함됐다. 초코볼 등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만이다.
하이츄의 경우 ‘샤인머스캣 맛’은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어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다.
이와 별도로 모리나가제과는 3월 12월부터 초콜릿 제품 3종의 내용량을 14.3% 줄인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용량은 줄임으로써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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