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 2월부터 폭스바겐 사장도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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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가 2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겸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Till Scheer))는 31일,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후임을 따로 선임하지 않고 틸 셰어 사장이 폭스바겐 브랜드의 한국 사업과 운영을 함께 책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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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가 2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겸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Till Scheer))는 31일,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후임을 따로 선임하지 않고 틸 셰어 사장이 폭스바겐 브랜드의 한국 사업과 운영을 함께 책임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전반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폭스바겐의 수장도 맡는다.
임기를 마치는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의 글로벌 전략 모델이자 전동화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담은 전기차 ID.4 모델을 통해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닦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자리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및 다양한 브랜드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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