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형사업 총 184건, 2조6166억 입찰…전월비 42%↑

박찬수 기자 2024. 1. 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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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2월 한 달 동안 총 184건 2조 6166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57건, 2조 1825억 원, 이월 공고는 27건, 4341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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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등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2월 한 달 동안 총 184건 2조 6166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57건, 2조 1825억 원, 이월 공고는 27건, 434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등 50건 1조7787억 원,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290톤급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29건 932억 원, 용역은 ‘복권 추첨방송사 선정‘ 등 78건, 3106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2월 공고 예정 물량(2조 6166억 원)은 1월에 공고된 물량(1조 8411억 원)에 비해 42.1%(7755억 원) 증가됐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등 대형공사 물량이 정부의 신속집행기조에 따라 조기발주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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