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또 한 명의 日 프리미어리거 탄생' 다이키, EPL 투턴 타운 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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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루턴 타운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오카 다이키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루턴 타운과 계약한 첫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다이키는 일본 대표팀에서 총 7경기를 소화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 "다이키가 루턴으로 간다. 다이키와의 계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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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또 한 명의 일본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루턴 타운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오카 다이키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루턴 타운과 계약한 첫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오른쪽 풀백이 주 포지션인 다이키는 2021년 1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유럽에 첫발을 디뎠던 2020/21시즌 후반기에 공식전 6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31경기 4도움을 올렸다.
다이키는 2022년 1월 신트-트라위던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그는 신트-트라위던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35경기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이키는 일본 국가대표팀 경력까지 가지고 있다. 그는 일본의 여러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2020 도쿄 올림픽 때도 일본의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다이키는 일본 대표팀에서 총 7경기를 소화했다.
다이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루턴이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 “다이키가 루턴으로 간다. 다이키와의 계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료는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원)다. 다이키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엔도 와타루(리버풀)와 함께 EPL에서 뛰게 됐다.
사진= 루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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