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자도로 설 연휴 통행료 면제…73만 대 혜택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관리하는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설 연휴 동안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설 민생 안정 대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 달 9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 팔용터널, 지개~남산 간 도로의 통행료가 무료다.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지개~남산 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은 11만여 대로, 통행료 1억 2천만 원은 시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관리하는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설 연휴 동안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설 민생 안정 대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 달 9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 팔용터널, 지개~남산 간 도로의 통행료가 무료다.
도는 설 연휴 동안 마창대교·거가대로·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터널)를 이용하는 차량은 62만여 대로 예상했다. 통행료 23억 원은 전액 지원한다.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지개~남산 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은 11만여 대로, 통행료 1억 2천만 원은 시가 지원한다.
거가대로는 다음 달 1일부터 거제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가 20% 할인된다. 주말 통행료는 지난해 1월부터 20%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 마창대교도 지난해 7월부터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20% 할인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시가 매춘부가 됐다" 미술관장, '괴상망측' 비유했다가 쫓겨날듯
- 연봉 361억 원 감독의 '조기 퇴근' 해명 내용은
- 균도 죽이는 '멋쟁이 토마토'…"배 아프면 이 음료 마셔라"
- [인터뷰] "클린스만 감독님, 이게 최선입니까?"
- 황희찬 멱살 잡은 사우디 수비수…메시·호날두에게도 시비 전적
- '통신비 인하' 드라이브 가속, 갤S24 싸게 살 수 있나요?
- 삼성전자 반도체, 4분기 적자 2.18조…'D램 흑자' 전환
- 총선 비상, 봉합된 갈등…野, 尹 겨낭 "핵심은 관권선거"
- '日농수산물·식품'을 대하는 韓·中의 엇갈린 시선
- 이강인마저 '옐로 트러블', 총 10장…"신경 쓰는 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