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쉽게 찾도록…김해시청사 명칭 '방향·희망메시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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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제2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시청사 건물 명칭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방향과 희망 단어를 넣어 재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청사는 최근 개청한 제2청사를 비롯해 총 5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과거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청사 명칭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동서남북 위치별로 건물 명칭을 바꾸고 시 캐릭터 '토더기'와 희망 메시지를 부명칭으로 건물 입구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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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2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시청사 건물 명칭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방향과 희망 단어를 넣어 재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청사는 최근 개청한 제2청사를 비롯해 총 5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과거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청사 명칭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동서남북 위치별로 건물 명칭을 바꾸고 시 캐릭터 '토더기'와 희망 메시지를 부명칭으로 건물 입구에 부착했다.
시청사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 기준 본관은 본관(토더기)으로, 동편 행복민원청사는 동관(함께 만들어가요)으로, 서편 구지관은 서관(행복하세요)으로, 북편 사업소동은 북관(걱정 말아요)으로 재정비했다.
최근 개청한 제2청사는 '꿈을 이루어요'라는 부명칭을 붙였다.
시는 야간에도 시민들이 건물 식별이 쉽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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