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뒷돈 받았다가 '도망자' 된 시의원…1년반 만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망에 걸리자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졌던 최 전 의원을 전날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최 전 의원은 2020년부터 이듬해까지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에게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업에 최 전 의원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망에 걸리자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졌던 최 전 의원을 전날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2022년 6월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그는 캐나다에서 체류하다가 가족의 설득으로 자수했다.
최 전 의원은 2020년부터 이듬해까지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에게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업에 최 전 의원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머리 잘라"→"믿고 있었다"…조규성, '속죄포'로 비난 여론 뒤집었다 - 머니투데이
- 손흥민 머리채 잡고 황희찬 목 밀친 사우디…그래도 '카드' 한 장 없었다 - 머니투데이
- '무면허 음주車'에 치인 손자, 쓰러진 딸…김영옥 "일 중독 됐다" - 머니투데이
- 김희애, '부부의 세계' 얘기하다 왈칵 눈물 쏟은 사연 - 머니투데이
- '졸혼' 백일섭, 딸과 7년간 절연…"사고픈 거 사줄게" 진심 통할까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청산가치 밑돈 삼성전자에서 벌어질 일…해야할 일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