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40대 맞아?…이너웨어 입고 완벽한 몸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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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보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딱 40살에 보디 프로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나 같은 헬스 바보는 그거 욕심일 뿐 안될 거라고 깔끔히 포기했었다"고 적었다.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한 오정연은 "배에 힘주느라 유독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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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보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딱 40살에 보디 프로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나 같은 헬스 바보는 그거 욕심일 뿐 안될 거라고 깔끔히 포기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작년 6월 정부정책으로 감사하게도 한 살 어려져서 다시 40살이 된 나는 굳게 결심한 채 바로 집 가까운 헬스장 PT 3회 등록. 헬스장을 끊어도 겨우겨우 몇 번 나가고 말던 내게 있어 30회 PT 전출과 6개월 간의 헬스장 출입 생활화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성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인고의 세월이 지나고 딱 작년 12월에 바프 촬영 성공. 안 된다 생각했던 거, 불가능하다 여겼던 거 가능하더라. 두 번 찍을 것은 못 되는 데 한 번은 도전할만하더라. 운동을 습관화하니 정말 신체가 가볍고 정신도 맑아지더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오정연은 이너웨어에 핫팬츠를 입고 오토바이 위에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한 오정연은 "배에 힘주느라 유독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여신이네요",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오정연 SNS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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