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삼성전자 연구원 등 청년 현장전문가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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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등 총선 영입 인재 3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 서는 현장 전문가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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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등 총선 영입 인재 3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 서는 현장 전문가들"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회장(48)은 청년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해 4월 단체를 발족했다. 한정민 연구원(40)은 현재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일하면서 참여연대에 맞서는 대안 시민단체 대안연대 회장을 지내고 있다.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JC중앙회장(49)은 린이들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켜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출신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총선용 인재로 40명을 영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표한 세 사람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28명의 인재를 영입했다.
다만 영입 인재들이 모두 비례대표에 출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희망 지역구에 이미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은 "참으로 귀하게 모셨기 때문에 최대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영입 인재들 간의 지역구 논쟁은 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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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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