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충주 발전 이뤄내겠다" 이종배 4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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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이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충주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31일 이 의원은 충북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의 힘으로 끌어온 충주발전을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완성하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충주발전의 완성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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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이종배 의원이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충주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31일 이 의원은 충북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의 힘으로 끌어온 충주발전을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완성하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신념과 의지로 지난 10년 동안 매일 같이 충주와 여의도를 오가며 오직 충주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주발전의 완성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성과로 △예산 5조8606억원 확보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 유치 △국립충주박물관 등 32개 기관 유치 등을 들었다.
그는 "성과 중 가장 자신 있는 건 예산"이라며 "국회 등원 이후 매년 국비를 최대치로 확보해 올해만 8381억원을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으로 충주가 수도권 시대로 진입했다"면서 "2030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성되면 충주에서 서울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힘 3선 페널티 제도에 대해 "신인 발굴을 위해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며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받아들인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의원은 민선 5기 충주시장과 19대~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월3일부터 공천 신청을 받아 설 무렵 여론 조사를 할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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