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인에 농업 창업자금 3억원 저리 융자

최영수 2024. 1.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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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을 저리로 빌려준다고 31일 밝혔다.

농업 창업 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으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하영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인이 필요로 하는 농지와 농기계, 주택 등의 구입 자금을 귀농 초기에 지원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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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을 저리로 빌려준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무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65세 이하 귀농인으로, 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올해 귀농자는 전입 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 창업 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으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하면 된다.

하영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인이 필요로 하는 농지와 농기계, 주택 등의 구입 자금을 귀농 초기에 지원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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