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전자 "파운드리 1분기 실적 크게 개선 안 될 수도"

한재준 기자 강태우 기자 2024. 1.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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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31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전망과 관련해 "1분기에는 스마트폰·PC 신제품 출시로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고객이 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스마트폰·PC 수요가 점차 회복돼 파운드리 시장은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2022년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며 "3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의 안정적 양산을 지속하고 2나노 공정을 개발해 AI(인공지능) 가속기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처의 주문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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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운드리 시장, 2022년 수준 회복 전망"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3나노 양산라인에서 생산하는 3나노 웨이퍼(삼성전자 제공) 2022.6.30/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31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전망과 관련해 "1분기에는 스마트폰·PC 신제품 출시로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고객이 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스마트폰·PC 수요가 점차 회복돼 파운드리 시장은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2022년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며 "3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의 안정적 양산을 지속하고 2나노 공정을 개발해 AI(인공지능) 가속기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처의 주문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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