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보건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5년 인증' 획득

동의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제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제도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재상에 맞춰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보건행정과는 △프로그램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교육환경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부산·울산 지역 전문대 중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최연희 보건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학과가 미래 보건행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학과 교수진과 함께 우수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보건행정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