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도 인정한 정석원 김무열 닮은꼴 “아빠랑 닮지 않았냐고”(BaekZYoung)

박수인 2024. 1.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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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닮은꼴 배우 정석원, 김무열이 가수 백지영의 콘서트에서 만났다.

윤승아는 정석원에게 "혹시 (정석원이) '대호'에도 나오셨나? 일본 순사 역할로"라고 물은 후 "어제 지인이 거기 계속 (김무열) 오빠가 나왔다고 해서 '안 나왔다'고 했는데도 계속 나왔다고 하더라"고 했고 백지영은 "나는 진짜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닮았다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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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석원, 윤승아, 백지영, 김무열 /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정석원 /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예계 닮은꼴 배우 정석원, 김무열이 가수 백지영의 콘서트에서 만났다.

최근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남편, 딸 다 끌고온 백지영의 역대급 오열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콘서트 리허설을 마친 후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백지영은 "겨우 (리허설) 했다. 아침까지 말 안 하다가 이제 조금 말하고 있다. 그래도 독감이었는데 이 정도로 지나가서 너무 다행이다"고 건강 상태를 알리며 "오늘 일단 정말 죽음의 발라드 모음을 처음부터 7곡인가 8곡 정도를 쫙 부르는데 하나도 낮은 곡이 없다. 그러고 난 다음에 댄스 메들리 한다"고 예고했다.

콘서트 시작 전 대기실에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찾아왔다. 백지영은 이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하며 "(딸) 하임이가 계속 '(김무열이) 우리 아빠랑 닮지 않았어?' 물어보는 거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정석원에게 "혹시 (정석원이) '대호'에도 나오셨나? 일본 순사 역할로"라고 물은 후 "어제 지인이 거기 계속 (김무열) 오빠가 나왔다고 해서 '안 나왔다'고 했는데도 계속 나왔다고 하더라"고 했고 백지영은 "나는 진짜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닮았다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석원, 김무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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