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근처에서 드론 날렸다, 항공안전법위반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금지구역인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띄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광경찰서는 비행금지구역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드론을 띄운 혐의(항공안전법위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와 약 4㎞ 떨어진 조선소 공장 인근에서 드론을 날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장 보수 공사에 앞서 건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띄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뉴시스]김혜인 기자 = 비행금지구역인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띄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광경찰서는 비행금지구역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드론을 띄운 혐의(항공안전법위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와 약 4㎞ 떨어진 조선소 공장 인근에서 드론을 날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장 보수 공사에 앞서 건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띄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산지방항공청에 사건을 이첩하고 A씨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통보했다.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된 한빛원자력발전 반경 18.6㎞에서 드론을 띄울 경우 국방부나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비행 승인을 받아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