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미사일 쏜 北, 日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도입 계약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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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사이 세 차례나 순항미사일을 쏜 북한이 오히려 일본의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도입 계약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자신들의 순항미사일 개발은 언급하지 않은 채 지난 18일 발표된 일본의 미국산 토마호크 도입 계약을 두고 군사 대국화와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대미문의 무력 증강에 광분하는 행태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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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사이 세 차례나 순항미사일을 쏜 북한이 오히려 일본의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도입 계약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자신들의 순항미사일 개발은 언급하지 않은 채 지난 18일 발표된 일본의 미국산 토마호크 도입 계약을 두고 군사 대국화와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대미문의 무력 증강에 광분하는 행태라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험천만한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굴종은 앞으로 일본 열도에 더 큰 화만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18일 일본 방위성이 적국 미사일 발사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이른바 '반격 능력'에 활용할 수 있는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최대 400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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