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에코프로, 두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최대 2400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가 창립 이래 두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7월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000억 원 모집에 2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가 창립 이래 두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이다. 만기와 발행일은 현재 협의 중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7월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000억 원 모집에 2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은 바 있다.
1998년 설립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2003년부터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 소재들을 단계별로 국산화해 왔다.
2016년 5월 양극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물적 분할했고, 2021년 5월에는 대기환경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HN을 인적 분할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지주사인 에코프로와 6개의 주요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살 이상은 ‘이것’ 하지 마세요”…탈모 예방법 화제
- “추운데 왜 손 빼라 해” 교도관 폭행한 40대…검찰 “형 가벼워” 항소
- 데이트폭력 혐의로 조사받던 남성,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어 중상
- 유족은 “항소 않겠다” 했는데…‘압구정 롤스로이스男’ 항소장 제출
- 사고수습 도우러 나왔다 ‘참변’…화물차 2차 사고로 3명 사상
- 천원권 45장이 하나로…아이들이 지구대에 들고 온 돈다발 정체는
- 출소 한 달도 안 됐는데…무인세탁소서 여성 속옷 훔친 40대
- “탕후루 조리법 유출했다” 고소당한 가맹점 전 직원 ‘무혐의’ 처분
- 美 ‘MZ 핫템’ 스탠리 텀블러, 납 검출 논란…“소비자 직접 노출 안돼”
- 임현식 “아내, 상품으로 받은 건강 검진권으로 폐암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