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 보증 시행

윤관식 2024. 1. 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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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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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창업 36개월 이내인 19~39세 청년 창업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홍성구 부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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