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스핀 0점' 피겨 신지아, 값진 은메달…1위는 라이벌 시마다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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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신지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으로 합계 191.83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6.48점을 받은 신지아는 종합 점수 191.8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회전수 문제로 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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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신지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으로 합계 191.83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6.48점을 받은 신지아는 종합 점수 191.8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0점 처리를 받은 스핀 동작이 옥의 티였다. 신지아는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회전수 문제로 0점을 받았다. 이 스핀은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동작이다. 레벨 4로 수행했다면 기본점 3.50점과 더불어 수행점수(GOE) 추가점을 받을 수 있었다.
'라이벌' 시마다 마오(일본)이 종합 점수 196.9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타카기 요(일본)은 183.20점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한편 김유성은 181.53점으로 4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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