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다리 밑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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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한 다리 밑에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께 경기 가평군 하색리의 한 다리 밑에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을 거둬 얼어붙고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으며, 한쪽 팔도 부러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7~8m 높이의 다리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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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의 한 다리 밑에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께 경기 가평군 하색리의 한 다리 밑에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을 거둬 얼어붙고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으며, 한쪽 팔도 부러져 있었다.
다만, 현장이나 사체에서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7~8m 높이의 다리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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