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요로결석으로 세번 쓰러져...위험하지 않아 서러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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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나영석 PD는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요로결석은) 아픈데 위험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서러운 경우가 있다"라면서 "연예계에 요로결석이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방송 한 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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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나영석PD 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드라마 '닥터 슬럼프' 주인공인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 출연 중인 박신혜는 극 중 담낭염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교수의 갑질에 시달리던 그는 급성 담낭염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횡단보도에서 쓰러졌다. 이 장면을 본 나영석 PD는 "내가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너무 비슷해보였다"라고 공감했다.
자신이 요로결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한 나영석 PD는 "한 세 번 정도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진짜 엄청 아프다. 이건 내 병을 커밍아웃 하는 거라 상관없다"라고 생생한 고통을 전했다. 그는 극 중 박신혜의 모습을 보며 "딱 저런 모습으로 된다. 다행히 죽는 병은 아니라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결석이) 나오지 않으면 깨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꽃보다 누나'를 촬영하며 요로결석으로 고통받았다는 나영석 PD는 "촬영이 힘든게 아니라 (요로결석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요로결석은 약간 집안의 부모님에게 있으면 자녀도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서 "저희 어머니 쪽에 (요로결석이) 있는 분이 있다. 철분 많은 시금치를 먹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요로결석은) 아픈데 위험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서러운 경우가 있다"라면서 "연예계에 요로결석이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방송 한 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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