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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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와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여수와 제주에서 연안여객선원 구직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24년도 제1차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연안해운의 신규 선원 유입과 장기 승선을 유도함으로써 선원 고용 활성화와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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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와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여수와 제주에서 연안여객선원 구직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24년도 제1차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원의 고령화, 국적 선원의 이탈, 정부의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운영 방식 개편 등에 따른 선원 근로 환경 개선과 고용 활성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연안여객선 부원업무 교육 ▲연안여객선 비상훈련과 군중 관리 ▲입항 준비 ▲선내 각 작업 현장 투어 ▲연안여객선 구명·소방설비 등이다. 또 참여자들은 선배와의 대화 간담회를 통해 업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말 공단은 민간선사인 ㈜한일고속 등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카페리선 '한일 골드 스텔라호'를 선원 직업체험 대상 선박으로 선정, 이번 교육에 활용했다. 공단은 올 상반기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추진해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체험 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연안해운의 신규 선원 유입과 장기 승선을 유도함으로써 선원 고용 활성화와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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