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군민중심 토론회'…새해도 소통행정

엄기찬 기자 2024. 1.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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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읍과 도안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에 나섰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증평읍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도안면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증평군은 토론회에서 논의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40건(증평읍 28건, 도안면 12건)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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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도안면 차례로 방문, 현안 파악 주민의견 수렴
군민중심 토론회.(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읍과 도안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에 나섰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증평읍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도안면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는 행정기관 중심으로 이뤄지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토론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는 '군민중심 토론회'를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청년농부, 학생, 이장,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은 농산물 유통과 판로 대책,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전입축하금 지원 확대 등을 건의·제안했다.

증평군은 토론회에서 논의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40건(증평읍 28건, 도안면 12건)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정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걱정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허심탄회한 목소리에 감사하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민중심 토론회.(증평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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