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60만 돌파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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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쇼박스는 31일 오전 '시민덕희'가 7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30일까지 59만7356명을 누적했다.
특히 전 세대 공감과 경감심을 일으키고 있는 '시민덕희'는 개봉 2주 차에도 관람층을 확대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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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쇼박스는 31일 오전 '시민덕희'가 7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30일까지 59만7356명을 누적했다.
특히 전 세대 공감과 경감심을 일으키고 있는 '시민덕희'는 개봉 2주 차에도 관람층을 확대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31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웡카'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관객들은 “보이스피싱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다.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흥미진진하고 통쾌하고 비중과 관계없이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영화 같다”,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본인을 자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해자들의 잘못이라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영화”, “유쾌한 부분도 통쾌한 부분도, 슬픈 부분도 모두 있어서 웃다 울다 끝난 영화” 등 다양한 평을 내놓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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