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장 전문가` 3040 국민인재 3인 공개

김미경 2024. 1. 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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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1일 이상규(47)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과 한정민(39)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48) 전 한국 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등 3인의 3040 국민인재를 공개했다.

이 전 회장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JC 제60대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회장 중 역대 두 번째 광주·전남지역 출신 회장이다. 이 전 회장은 JC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당시 리더십을 발휘해 아동 성폭력 예방,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켜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매진했다"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에서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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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 중앙회장
국민의힘 3040 국민인재 3인.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31일 이상규(47)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과 한정민(39)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48) 전 한국 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등 3인의 3040 국민인재를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열고 국민인재 3인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국민인재 3인은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는 현장 전문가들로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 회장은 전국에 있는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4월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청년임대주택 건설 시 금융과 정책 지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998년 작은 냉면집을 시작으로 식당업에 뛰어든 이후, 다양한 업종에서 총 14번 점포를 개업하고, 8번의 폐업을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여러 개의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성공적인 사업가이기도 하다"면서 "오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업 관련 책을 발간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사업 노하우를 적극 전파하는 등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주택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으로 반도체 연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반도체 연구뿐만 아니라 2021년 8월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해 운영하면서 2022년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최우수상, 2023년 청년의날 청년정책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청년 자기소개서·면접 멘토링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인프라인 반도체 관련 정책과 함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당과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전 회장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JC 제60대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회장 중 역대 두 번째 광주·전남지역 출신 회장이다. 이 전 회장은 JC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당시 리더십을 발휘해 아동 성폭력 예방,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켜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매진했다"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에서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줄 것"이라고 했다. 이 전 회장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출신이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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