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47개소 녹지대 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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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5개소의 가로수와 47개소의 녹지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관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도시 숲 등 조성·관리계획'과 '가로수 양버즘나무의 위험성 평가 진단'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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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유지관리 작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실시된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도시 숲 등 조성·관리계획’과 ‘가로수 양버즘나무의 위험성 평가 진단’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유지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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