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NBA 벌금 총액이 벌써 180억원...모란트 94억원, 그린 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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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매년 전문학적인 돈을 챙기고 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이번 시즌 벌금을 부과받은 선수는 모두 525명(중복 포함)이며 총액은 31일(한국시간) 현재 1352만 22달러(약 18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가장 많은 벌금을 낸 선수는 2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무려 약 708만 달러(약 94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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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평균 연봉은 2023~2024시즌 기준 970만 달러(129억 원)다. 2023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490만 달러(65억 원)보다 2배나 많다.
그런 만큼 벌금액도 상상 이상으로 많다.
벌금액은 최하가 2천 달러(266만 원)다. 보통 경기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범했을 때 부과하는 액수다. 최근에는 LA 레이커스의 디안젤로 러셀이 공을 발로 찼다는 이유로 1만5천 달러(2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심판을 비판하거나 관객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 벌금액은 1만 달러(1300만 원) 이상이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이번 시즌 벌금을 부과받은 선수는 모두 525명(중복 포함)이며 총액은 31일(한국시간) 현재 1352만 22달러(약 18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가장 많은 벌금을 낸 선수는 2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무려 약 708만 달러(약 94억 원)다.
다음으로 두 차례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던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으로 약 260만 달러(35억 원)로 나타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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