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마동석 액션, 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황야'는 지난 29일 글로벌 톱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에선 2위를 차지했다.
외신도 '계속되는 액션 시퀀스로 무장한 영화다'(DMT)고 평가했다.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황야'는 지난 29일 글로벌 톱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에선 2위를 차지했다. 1,43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총 82개국에서 톱 10안에 들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멕시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에서다.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이 통했다. 시청자들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신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호평했다. 외신도 '계속되는 액션 시퀀스로 무장한 영화다'(DMT)고 평가했다.
제작진은 이날 미공개 조연 스틸도 추가 공개했다. '권상사'(박지훈 분)의 강렬함과 '선생님'(장영남 분)의 섬뜩함, '타이거'(박효준 분)의 포효, '연수'(성병숙 분)의 모습을 담았다.
'황야'는 지난 26일 공개됐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려는 자다.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장르로 한다. 폐허가 된 세상,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