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日펫시장 본격 진출..‘코스메위크 도쿄 2024’ 참가

강규민 2024. 1. 3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일본 최대 국제 뷰티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서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 8종을 선뵈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코스메위크 현장 반응을 통해 대웅펫 제품들이 현지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 나서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메위크 도쿄 2024’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8종 선봬
성공적인 일본 시장 안착 위해 제품 시장 반응도 점검 통한 현지화 전략 수립 예정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일본 '코스메위크 도쿄 2024' 전시에 대웅펫이 참여해 펫 헬스케어 제품 8종을 선보였다. 대웅펫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일본 최대 국제 뷰티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서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 8종을 선뵈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코스메위크 도쿄 2024’는 전 세계 18개국 75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대웅펫은 본격적인 일본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해 ‘코스메위크 도쿄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해 총 8종의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였다. 대웅펫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5종 △임펙타민펫 강아지·고양이 △애니웰 식물성 rTG 오메가3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 △애니웰 루테인아스타잔틴을 비롯해 동물병원 전용 췌장 효소 보조제 1종 △‘에피클’, 그리고 고단백 영양 간식 2종 △애니웜 큰곰스틱 고구마·연어 등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코스메위크 도쿄는 화장품 뿐만 아니라 미용·건식, 미용 의료, 마케팅, 헤어 케어 등 유관 분야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돼 업계 트렌트 파악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여러 국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대웅펫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오프라인 수입 및 유통 대리상을 발굴하는 등 일본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42곳 이상의 유통 대리상과의 교류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제품에 대해 알리며 일본 반려동물 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이울러 일본 반려동물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본 전시를 통해 대웅펫 제품에 대한 현지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웅펫은 지난해 10월 대웅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최대 K-트렌드 상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P)’에서 주요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 태국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태국 펫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활로 개척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의 태국 마켓 페이지에서 임팩타민펫 2종과 애니웰 3종, 에피클 등 주요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코스메위크 현장 반응을 통해 대웅펫 제품들이 현지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 나서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