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코엑스서 3월 21~23일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오는 3월 21~23일 개최된다.

56회를 맞은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는 올해 예비 창업자와 가맹본부, 협력업체까지 모든 산업인들을 위한 종합 박람회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된다.

우선 역대 가장 많은 350여개 업체, 800여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유망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협력업종을 총망라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창업전에서는 외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모든 프랜차이즈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들을 선보인다.

산업전에서는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테이블 오더, 최신식 POS, 서빙·조리 로봇, 무인점포 운영 시스템 등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창업 모델들을 홍보한다.

또한 대형 유통 바이어와 협력사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행사, 참가사·관계자 대상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도 열린다.

이밖에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 비즈니스 패키지’(가칭)를 마련해 참가 협력업체 제품을 디스플레이하는 대형 라운지와 프레젠테이션, 영상 촬영이 가능한 피칭 스튜디오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희망 업체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나 IFS 전시사무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가맹본부와 협력업체도 3만여명의 예비 창업자와 1000여명의 참가사 관계자를 만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