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유리와 사귀었다” 크리스티나 깜짝 폭로에 당황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입담을 뽐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 이상민이 인기 있을 것 같다. 매력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매력인지 묻자 크리스티나는 "옛날에 상민 씨랑 사유리 언니가 사귀었다"고 깜짝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사귀었냐"며 질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상민은 "방송을 같이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JTBC '님과 함께'를 통해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크리스티나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 보기 좋았다"며 "그 프로그램할 때 사유리 언니 집에 놀러 갔는데 상민 씨가 매너 있고, 사유리 언니한테 잘해주더라. 과일도 너무 예쁘게 잘랐다. 술집 과일 안주 같았다. 그걸 보고 '우리 상민 씨 잘 놀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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