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거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완료, 2년 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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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2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월 1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1995년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된 이 시설은 2021년까지 26년간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됐다.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은 부지면적 6703㎡, 연면적 4089.92㎡(지하 1층~지상 3층)로 관리사무실을 비롯 노동단체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운동실,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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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2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월 1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1995년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된 이 시설은 2021년까지 26년간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시대 흐름에 맞는 공간 재구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3억원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은 부지면적 6703㎡, 연면적 4089.92㎡(지하 1층~지상 3층)로 관리사무실을 비롯 노동단체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운동실,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관리주체는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이며 시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내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복지회관 개관이 노동자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중심축을 이루는 노동자와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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