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미국 XOOX, “유기동물 지켜요”

임중권 2024. 1. 31.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투엔은 반려동물 전용 앱 'XOOX' 제작사인 미국 XOOX와 펫코노미(반려동물 경제)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반려동물 구호 사회적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버려진 반려동물의 구호와 유기된 동물의 입양을 위한 목적으로 내달 중순 실시 예정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유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로 이를 확대하는 것이 챌린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투엔은 반려동물 전용 앱 'XOOX' 제작사인 미국 XOOX와 펫코노미(반려동물 경제)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반려동물 구호 사회적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버려진 반려동물의 구호와 유기된 동물의 입양을 위한 목적으로 내달 중순 실시 예정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유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로 이를 확대하는 것이 챌린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표된 '국내 유기 동물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논문은 국내 유기 동물이 지난 2015년 8만2100마리에서 2021년 기준 11만8273마리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개와 고양이가 각각 71.6%, 27.1%를 차지했다. 2021년 기준 유기 동물 보호소의 1만8604마리 개 중 1만7217마리가 안락사됐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