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호남진흥원, '목포대·순천대 단일 의대 추진' 환영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1.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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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연구 및 진흥 기관인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은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추진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 25일 '도내 의대 유치 염원'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를 통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인데 의료 수요가 높은 어르신이 많다는 점에서 국립의대 공동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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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전남의 시급한 과제
정부와 의료계 등에 적극 협력 요청
한국학호남진흥원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


국학 연구 및 진흥 기관인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은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추진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 25일 '도내 의대 유치 염원'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를 통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인데 의료 수요가 높은 어르신이 많다는 점에서 국립의대 공동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국립의대 공동 설립'이라는 근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전라남도와 양 대학 그리고 정부와 의료계가 하나 돼 협력하고 지원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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