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단체관광객 유치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박수지 기자 2024. 1.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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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월1일부터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일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북구 지역 내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 시에는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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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월1일부터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일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북구 지역 내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 시에는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한다.

또 울산쇠부리축제에 참가하면 1인당 1만원, 북구 지역 지정 유료 체험처에서 유료체험을 하면 1인당 최대 2만원(체험비의 50% 이내)을 지급한다.

여행사에서 북구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할 경우에는 50만원까지 홍보비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인센티브 지원의 공통요건은 4인 이상 관광객 유치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북구청 관광진흥과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052-241-775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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