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MVP 시거, 스포츠탈장 수술 …단장 “개막전 출전 기대”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2024. 1.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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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코리 시거(30·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아 스프링캠프에 불참한다.
AP통신은 시거가 현지시각 30일 수술을 받아 내달 시작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 대부분을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자신의 우려 수준이 매우 낮다면서 "개막전까지 시거가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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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작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코리 시거(30·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아 스프링캠프에 불참한다.
AP통신은 시거가 현지시각 30일 수술을 받아 내달 시작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 대부분을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자신의 우려 수준이 매우 낮다면서 “개막전까지 시거가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 단장에 따르면 시거는 작년 포스트 시즌에도 탈장 증세가 있었지만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아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치렀다. 월드시리즈 우승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도 계속 관리하며 뛸 수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악화할 우려가 있어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다.
주전 유격수인 시거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과 오른손 엄지손가락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40경기를 결장했다. 정규시즌에선 타율 0.327에 33홈런 96타점 88득점 156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013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당시 LA 에인절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시거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디비전시리즈,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로 이어진 총 17경기에서 타율 0.318, 6홈런, 12타점, 15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286에 3홈런 6타점 OPS 1.137으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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