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스위트룸서 성관계하자” 유명배우와 나눈 카톡 확산

이선명 기자 2024. 1.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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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성 배우 A씨와의 사적 카카오톡을 공개해 화두에 올랐다.

한서희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됐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한서희는 A씨에게 “슈퍼스타됐다고 답장 안하냐”며 연락을 취했고 A씨는 “술 먹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후 한서희는 “나 내일 모 호텔 마스터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한다”며 자신이 묵을 호텔로 올 것을 A씨에게 권유했다. 또 “여자친구 있으면 네가 거기서 잘래”라고 한 뒤 “아니다 그럼 나 정신병 도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호텔로 와달라. 룸서비스 시켜 먹고 저녁 먹자. 아님 XX를 하자”며 자신과의 성관계를 권유했다. A씨의 답장이 늦어지자 “혹시 죽고 싶냐”고도 했다.

한서희의 대화상대인 A씨는 현재 왕성한 활동을 있는 배우이기에 해당 카카오톡 내용은 확산되며 논란을 낳았다.

이에 한서희는 “카카오톡 주작(조작)이다. XX들아”라며 A씨와의 관계를 일축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마약 등을 흡입한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또 다시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여러 남성 연예인들과 관계를 주장하며 팬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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