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女의사라 받았던 무시 “男의사 찾아, 아가씨 호칭도”(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이 여성 의사로서 무시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댄서 팝핀현준, 소리꾼 박애리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오은영은 팝핀현준이 댄서로서 받아온 편견, 오해들을 들으며 인턴, 레지던트 시절을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이 여성 의사로서 무시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댄서 팝핀현준, 소리꾼 박애리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오은영은 팝핀현준이 댄서로서 받아온 편견, 오해들을 들으며 인턴, 레지던트 시절을 떠올렸다. 오은영은 "현재는 의과대학의 남녀 비율은 반반인 것 같다. 저희 ��만 해도 172명이 입했는데 여자는 28명이었다. 선배들이 막 뛰어내려와서 '이 학년에는 왜 이렇게 여자가 많아?' 그랬다. 요추 천자라고 애들을 열나고 하면 척수액을 뽑아야 하는데 그런 거 다 저희가 한다. 여자가 하는 것에 대한 불신이 있는 거다. 여성 의사가 처치 하려고 하면 '여기 남자 의사 없어요?'라고 하는 게 당시에는 태반이었다. '아가씨'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도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이 모여사는 곳에서는 편견도 있고 오해도 있고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지?' 하는 행동도 있다. 그런데 그걸 피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이거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처리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가영 한소희→르세라핌도 입었다, 패션계 점령한 팬츠리스룩
- 횡령 불륜 성추행…골머리 앓는 서효림→장신영, 연예인가족 불똥 직격탄 [스타와치]
- ‘김창환 딸’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 알고 보니 예언가였다?(헬로아트)
- 이혼 안현모 “성급했던 결혼, 철없었다”→라이머 “아직 힘들어” 상반된 근황
- 속옷 입고 거리 활보…(여자)아이들→르세라핌, 한겨울 노출 전쟁
- 뷔, 아이유 허리에 손 얹고 밀착 “예쁘게 나왔다” ♥이종석 질투하겠어
- 딱밤 맞던 박은빈, 한소희 제치고 회당 개런티 3억 배우 되나?[스타와치]
- ‘인교진♥’ 소이현, 애엄마 맞아? 바라클라바 입고 뽐낸 상큼 비주얼
- 송지효→박민영 안은진…걱정 유발 종잇장 마른 몸매 ★ 사연도 가지가지 [스타와치]
- 전혜빈,日 홋가이도 노천온천 그린 수영복 “육퇴 후 힐링에 입 찢어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