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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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 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세대출을 핀다 앱에서 한번에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금리가 치솟기 시작한 2022년 하반기부터 전세 가구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최근 스트레스 DSR 적용이 논의되면서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게 맞는 전세대출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자 부담까지 낮출 수 있는 비대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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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주담대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아파트 다세대 연립 등 모든 주택 보증부 전세대출 대상...기존 대출과 동일한 보증기관 대출로 갈아탈 수 있어
핀다가 우리은행, 전북은행과 손잡고 31일부터 선보이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의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은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절반을 넘지 말아야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통상 2년 만기인 전세 계약은 계약 기간이 1년이 넘게 남아야 대환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이어야 갈아탈 수 있다.
사용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SGI) 3개 기관의 대출 보증부 상품을 동일 보증기관의 대출로만 갈아탈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보증부 대출을 받았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부 대출로는 갈아탈 수 없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금리가 치솟기 시작한 2022년 하반기부터 전세 가구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최근 스트레스 DSR 적용이 논의되면서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게 맞는 전세대출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자 부담까지 낮출 수 있는 비대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핀다는 전셋집 정보와 자산 현황, 소득 및 세대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맞는 전월세 대출 상품을 알려주는 ‘전월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와 전세 월세 비용을 간단히 비교해주는 ‘전세vs월세 계산기’를 통해 전세 대출을 알아보는 이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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