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래퍼' 전국 확산시킨다…칠곡군-대한노인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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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31일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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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칠곡군은 31일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는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보람 할매연극단' 등 다섯팀의 할머니 랩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전국 지회에 전파하고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호일 노인회장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한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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