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혈관 확장 시술 후 입원…시정설명회 일정 연기

이병찬 기자 2024. 1. 3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병가로 인해 읍면동 시정설명회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3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가슴 통증이 발생한 김 시장은 제천 명지병원 심혈관센터에서 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입원했다.

의료진 검진과 조치 이후 증세가 호전됐으나 김 시장 스스로 스텐실 시술을 요청했다고 시는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최한 시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올해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병가로 인해 읍면동 시정설명회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3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가슴 통증이 발생한 김 시장은 제천 명지병원 심혈관센터에서 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입원했다.

의료진 검진과 조치 이후 증세가 호전됐으나 김 시장 스스로 스텐실 시술을 요청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에 따라 시가 이날과 내달 1일 각각 예정했던 백운면·봉양읍, 송학면·영서동 시정설명회는 순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 시작한 시정설명회 등 강행군이 이어지면서 무리가 온 것 같다"면서 "이번 주 입원 치료한 뒤 내주 정상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최한 시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올해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