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차량 털어 훔친 카드로 금반지 구매한 60대 붙잡혀

최경진 2024. 1. 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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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털이로 카드를 훔쳐 속초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구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31일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강릉에서 차량 털이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30일 오전 속초시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금반지 5돈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도난 신고가 이뤄진 카드에서 결제가 이뤄지자 카드사는 곧장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1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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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차량 털이로 카드를 훔쳐 속초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구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31일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강릉에서 차량 털이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30일 오전 속초시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금반지 5돈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도난 신고가 이뤄진 카드에서 결제가 이뤄지자 카드사는 곧장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1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차량 털이 범행 3건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훔친 현금 등을 압수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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