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포근한 날씨에 초미세먼지 계속 ‘나쁨’

이설아 2024. 1. 31. 1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자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입니다.

현재 세종과 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4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세배 정도나 높습니다.

세종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 경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농도가 더 짙어져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예년 기온을 5도 이상 웃돌아 겨울 같지 않게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0.7도 등 영상의 기온으로 출발한 곳이 많았고,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일요일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어 전남과 경남 지역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강릉과 대전 11, 전주와 광주 12, 포항과 부산이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