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색다른 문구’로 “매출 부진 타개”
KBS 2024. 1. 31. 09:59
[앵커]
문구 업계가 계속되는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색다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붓에 먹물 대신 물을 묻혀 글씨를 씁니다.
종이 위에 파란색 글씨가 나타납니다.
이 종이에 비밀이 있는데요.
종이 표면에 점 모양의 파란색 잉크가 찍혀있어 이 잉크가 물에 녹는 겁니다.
덕분에 벼루와 먹 없이도 간편하게 붓글씨를 배울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외국인들도 색다른 문구 용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네다 공항 근처에 있는 문구 매장.
연필 모양의 샤프펜슬과 침 없이 철하는 스테이플러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주 관광객 : "펜과 노트 등 일본 문구는 뭐든 다 예뻐요."]
조각처럼 생긴 아름다운 유리 펜과, 밀랍으로 편지 등을 봉하는 '실링 스탬프'.
지난달 열린 문구 전시 행사에 등장한 제품들입니다.
4일간 4만 5천여 명이 모여 다양한 문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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