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 주인공은 대전 중구…"도심 공원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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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중구 권역 5곳(문화동, 목동 등)이 선정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습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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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중구 권역 5곳(문화동, 목동 등)이 선정됐다.
작년 서구 권역 5곳(갈마, 도안, 관저동 등)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1차 서면평가·올 1월 현장평가를 거쳐 중구를 포함한 전국 총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사업비 3억 7500만 원(국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으로 잘 사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국비 사업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습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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