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복 10만원대"…에어서울, 국제선 '민트패스' 5년 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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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국제선 노선을 일정 횟수 혹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를 다음 달 2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민트패스는 다음달 2일 오후 8시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쓱라이브'에서 2천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를 결정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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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국제선 노선을 일정 횟수 혹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를 다음 달 2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민트패스는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 두 가지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종류가 있으며, 이용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항공 노선 자유이용권'이다. 대상 노선은 일본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돗토리(요나고), 베트남은 다낭과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등이다. 왕복 10만원대로 일본과 동남아 등을 다녀올 수 있는 것이다.
국제선 탑승 기간은 4~6월로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해당한다. 어린이날이나 현충일 등 성수기를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고, 같은 노선에도 반복 탑승할 수 있다. 이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로 내면 된다. 15kg 위탁 수화물 서비스도 포함돼있다.
민트패스는 다음달 2일 오후 8시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쓱라이브'에서 2천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2018~2019년 운영한 국제선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출시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를 결정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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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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