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윤왕근 기자 2024. 1.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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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가 설 명절(2월10일)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선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인 조기·명태·오징어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인 가리비·참돔, 수입량이 증가한 냉동 참조기 등의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및 거짓 표시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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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전경.(속초시 제공)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속초시가 설 명절(2월10일)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선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인 조기·명태·오징어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인 가리비·참돔, 수입량이 증가한 냉동 참조기 등의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및 거짓 표시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또 전통시장·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연중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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