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산사춘 등 제품 19종 가격 최대 5.3% 인하

이상학 기자 2024. 1. 31.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상면주가는 산사춘, 차례술, 느린마을소주21 등 주력 제품 19종의 출고 가격을 최대 5.3% 인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제적으로 지난 19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을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도 각각 4.7% 인하한다.

이번 출고가 인하로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약주, 세시주 4종(냉이술·매실미주·들국화술·도소주) 등 기타 제품의 출고가도 최대 4.3% 내려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판매비율 도입 효과"
(배상면주가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배상면주가는 산사춘, 차례술, 느린마을소주21 등 주력 제품 19종의 출고 가격을 최대 5.3% 인하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2월1일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제품 가격을 내린다. 선제적으로 지난 19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을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돼 7040원에서 6666원으로 374원 내려간다. 리큐르 '오매락25'와 과실주 '호감'은 약 5.2% 인하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도 각각 4.7% 인하한다. 산사춘의 경우 기존 출고가 2805원에서 2673원으로 변경 적용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민들레대포'와 약주·청주 '심술' 5종, 리큐르 '오매락지관'의 출고가도 약 4.6% 내렸다.

이번 출고가 인하로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약주, 세시주 4종(냉이술·매실미주·들국화술·도소주) 등 기타 제품의 출고가도 최대 4.3% 내려간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힘을 보태고, 새해 첫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도 덜기 위해 출고가를 인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